더바디샵 아이크림(드롭스 오브 더 유스 라인)

 

 

 

외모 중에서도 피부는 참 중요한 것 같습니다. 사람의 첫인상이 대략

10초 이내로 결정된다고 하는데 상대방으로 하여금 좋은 인상을

심어주기 위해서는!!! 물론 수 가지 요인이 있겠지만

피부 또한 비중이 굉장하지 않나... 그리 생각합니다. 젠장.

 

그런 생각을 토대로 관리를 해야겠다 싶어서 이리저리 알아보던 차에

 

 

 

 

더바디샵 브랜드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밖에서 일을 보고 회사 들어가는 길에

잠깐.(15분 정도) 머물면서 여기 화장품 대량 구매했습니다.

2개월 전에 한번 사기는 했었는데 이번에는 보다 본격적으로다가...ㅎㅎ

흐미... 비싸더군요... 다 결제하고 보니 10만원이 훌쩍 넘어가버리는...

 

 

 

 

이렇게 된 이상, 일도 열심히 해야겠지만 더불어 로또도 열심히 사야겠다는

굳은 다짐을 해 봅니다.

 

이것저것 샀었는에 오늘은 그 중에 더바디샵의

드롭스 오브 더 유스(무슨 뮤지컬 이름같네) 라인의 아이크림 올려보렵니다~

나머지는 다음을 위해 하나하나씩 차근차근...ㅋㅋ

 

 

 

 

홈페이지 캡처했습니다. 온, 오프라인 모두 가격은 동일합니다.

대형 온라인몰에서는 조금 더 싸게 살 수 있을지도... 저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처음 구입했을 당시, 다른 제품 하나와 같이 해서 20% 정도 할인 받았던 것 같습니다.

지금부터 실사 갑니다요~!

 

 

 

 

제품 자체가 세로로 길다보니, 벌써부터 스압의 스멜이 솔솔.

정확한 명칭은 '유스 아이 컨센트레이트' 입니다.

눈에 바르니 그냥 아이크림인 걸로.

 

 

 

 

곽에 바르는 방법이 설명되어 있는데,

제가 한국어는 기가 막히지만 영어는 잘 못하는지라...

이미지 보면서 참고하겠습니다. 어차피 아이크림 바르는 방법이

다 거기서 거기죠 뭐~

 

 

 

 

용량은 10ml 입니다. 이거보다 적은 용량이 있었던 것 같기도 하고...

가물가물하네요.

 

 

 

 

왼쪽이 새거, 오른쪽이 이미 다 사용한 거 입니다.

더바디샵 아이크림은 이번이 두번째 구매.

하나 다 쓸 때 까지 2개월 정도 걸렸네요.

 

 

 

뚜껑 오픈! 끝 부분이 볼 형태로 되어 있죠? 아이크림을 손에 덜어

사용할 필요 없이 그냥 직접 문지르면 됩니다~ 이게 은근 편하더라고요~

 

 

 

 

동그라미 친 부분을 아래로 누르시면 볼에서 크림이!!!!

 

 

 

 

요런식으로 나옵니다. 크림이라기 보다 묽은 젤 이라고 하는게 맞겠네요.

저는 처음 사용할 때 너무 깊게 눌러 필요이상으로 양이 많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최대한 많은 부위에 골고루 펴 바르도록 노력했었다는

그런 눈물겨운 이야기가 문득 생각났네요.

 

묽은타입이라 그런지 끈적거리지 않습니다. 바르고 나면 눈가가 시원한 건 당연하고요~

마르기 전 까지는.

 

 

 

 

저의 경우 약 4번에 걸쳐 눈 주위 및 팔자주름라인, 목, 이마에도 추가로 바르고 있습니다.

사용한지 2개월이 조금 넘은 셈인데,

사실 매일 거울을 보는 저로서는 눈에 띄게 뭔가 개선이 되었다던가 하는 부분은

보이진 않지만, 확실한 건 안 쓰는 것 보다야 훨 나은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용기간을 생각했을 때 2개월 쓰고 3만 9천원이면 또 그렇게

비싸다고 할 수는 없는 것 같고요~

계속 더바디샵 아이크림 발라서 효과가 있었음 좋겠네요~

오랫만에 누군가를 만났을 때 그 상대방이 '피부 좋아졌네' 라고 하면

효과가 있는 거겠죠~

 

말 나온 김에 오랫만에 누군가를 한번 만날 수 있도록 해 볼까...ㅋㅋ

 

 

이 더바디샵 아이크림. 두번째 샀을 때는 정가로 구매한건데,

그 다음 날 20% 할인행사를 이틀동안 하더라는... 아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