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프렌즈 섬유향수 레몬 향. 마치 새콤달콤 레몬맛 같아요

 

섬유탈취제 하면 아무래도 가장 유명한게 바로 요녀석.

 

 

 

페브리즈겠죠~ 그런데 전 다행히도.

유해성 논란이 있기 전 부터 다른제품으로 바꿔서 쓰고 있었습니다.

현재도 그 제품을 사용중인데,

 

 

 

카카오프렌즈 섬유향수 입니다.

 

사진 속 제품은 지금도 나오는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구매하러 갔던 이마트에는 당시엔 없없음.

 

 

 

대신 이렇게 생긴 용기가 있더군요.

아... 도저히 쓸 용기가 나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용기에 신경을 쓴 탓일까.

가격도 오른 것 같았고.

 

그래서 그냥 리필용 섬유향수 샀음.

 

 

 

리필용이지만, 전에 쓰던 것과 뚜껑만 바꿔서 쓰면 땡~

스프레이 분사 잘 됩니다~

 

이 카카오프렌즈 섬유향수는 캐릭터가 무지,

향은 캔디레몬 이라고 되어 있네요~

 

 

다른 것 보다 성분이 좀 신경쓰이긴 합니다. 사진 하단을 보시면

'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에 의한 위해우려제품 안전기준에 적합함'

이라고 되어있기는 한데

자가검사. 믿을 수 있는건가...

 

현실은 방향제가 없으면 온 몸에 담배 쩐내만 날테니 어쩔 수 없습니다.

 

 

 

구매 후 뿌려보시면 아시겠지만, 향이 마치

새콤달콤 레몬맛 같은 향이랄까요?

그래서 캔디레몬이라 했구나 수긍이 되었어요~

 

의외로 향도 오래가는 것 같고

출근할 때 방에 뿌리고 퇴근 후 집에 와서 방 문을 열면

베어있는 레몬 향이 기가 맥히다는!!!

 

 

 

출근할 때 당연히 옷에도 뿌리는데

거짓말이 아니라 그렇게 담배를 피워도 옷을 벗을 때

잔향이 남아있습니다. 김구라 아닙니다. 정말로.

 

 

 

암만 새콤달콤 레몬맛 같다고 해도 실제 마시거나 하면,

황천길 갑니다. 그르지마세요.

 

감히! 이 카카오프렌즈 섬유향수 레몬 향 한번 권장드리는 바임!

 

(업체 제공은 커녕 제 돈주고 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