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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잭슨과 스티비원더의 콜라보. BAD 앨범 수록곡 Just Good Friendsguitar 2016. 2. 20. 00:46
오랫만에 출퇴근길에 휴대폰으로 음악을 들었었는데요,
마이클잭슨의 노래를 들으며 이 횽님이 이 세상에 안 계시다는 게 새삼
믿어지지 않는 그런 기분이였답니다 ㅠㅠ
지금 들어도 참 귀가 즐겁고 놀라울 따름.
노래 하나 소개할까 하는데요.
이전에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었습니다.
'마이클잭슨과 스티비원더가 공동작업한 노래는 없을까...
워낙에 전설적인 두 명에다가 평소에 스티비원더가
눈이 보이게 되면 딸의 얼굴과 마이클잭슨의 문워크를 보고 싶다고 하기도 했고
한 때 같은 레코드사(모타운)에 소속되어 있기도 해서
혹시나 공동작업한 노래가 있을수도 있겠다 싶었습니다.
처음에는 ' 이 노래 목소리, 스티비원더 같은데...' 라는 의심에서 출발하여 찾아봤는데,
있었습니다!!! 1987년에 발매된 마이클잭슨의 앨범 'BAD' 수록곡 중 5번 트랙
"Just Good Friends" 라는 노래였습니다.
앨범재킷 이미지 빠지면 허전해 문맥과 안 맞지만 넣었습니다. ^^;;
의심이 확신으로 바뀐 순간,
제 귀가 쓸만하다라는 나름의 자뻑을 잠깐 했죠 ㅋ
제가 깊이 들어가서 알고 음악을 듣는 그런 게 아니라서요 ㅎ
마이클잭슨과 스티비원더의 콜라보 Just Good Friends 한번 들어보시겠어요?
제발... ㅎ 동영상 첨부하겠습니다.
사운드는 전형적인 80년대 스타일인데, 사실 개인적으로는 별로 좋아하지는 않아요.
그냥 마이클잭슨과 스티비원더의 보컬 위주로 감상을~
보통 이런 경우에 feat. 이라는 게 붙는데 그런 게 전혀 없어서리...
마이클잭슨 앨범에 수록된 노래라 그런가.. 노래 자체는 스티비원더보다
마이클잭슨에게 더 어울리는 느낌입니다.
어디까지나 제 생각. 그냥 이 노래 좋다 별로다 이 정도만 표현이 가능한
일자무식이 하는 영양가없는 소리 정도로 받아주세요 ㅋ
잭슨 횽님은 이미 떠났고. 스티비원더 횽님은 부디 오래오래 사셨으면...
음악활동 안 하셔도 됩니다. 이미 존재 자체가 전설이고 이미 수많은 명곡들을 남기셨으니.
그저 건강히 오랫동안 이 세상에 계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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