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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신용등급이 신용점수제로 변경됩니다.여신금융 관련 소식들 2018. 5. 2. 16:56
어제는 근로자의 날 이라 저도 쉬었습니다.
쉬었는데... 쉬었는데!!!
정작 잠은 겁나 늦게 드는 바람에
후유증 제대로 겪는 중.
하품을 수시로 하는데,
에일리언의 그것과 다를 바 없는 듯.
이럴 때는 카페인을 들이부어도
소용 없더라구요 ㅎㅎ
잠깐의 소소한 잡소리 였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개인신용등급이 신용점수제로
변경되는 내용에 대해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점수제로 변경되는 이유?
금융당국의 설명에 따르면,
4등급 = 633만명.
5등급 = 703만명.
6등급 = 515만명.
이라고 합니다.
저의 경우만 보더라도 실제로
문의주시는 분들의 신용등급을 확인하면
나이스 기준 4 ~ 6등급 보유자 비중이
가장 높았네요.
선진국은 등급제가 아닌 점수제로 시행되고 있다 하며
그것을 벤치마킹 하는 것 같습니다.
이제까지도 좋은 부분들은 벤치마킹을 해 왔으니.
어쨌든! 신용점수제가 시행되면
등급으로 인한 절벽효과가 보다 완화될 것 같습니다.
점수제로 변경되면
각 등급의 상한선 점수 보유자 위주로
혜택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7등급 상한점수와
6등급 하한점수가
점수제에서는 서로 비슷하게
평가받는 식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시행 시기.
하반기니까...
7월 이후이겠네요.
시장혼란을 최소화한다는 이유로
일단은,
대형 시중은행에서 하반기 중 먼저 도입 후
내년에는 전 업권으로 확대.
대형 시중은행 이라 하면...
신한, 우리, 하나, 국민 등 이겠구먼요!
비금융정보의 가점 대상 및
가점 폭 확대.
기존의 사회보험료 및 공공요금, 통신요금
납부정보 뿐 아니라
민간보험 납부정보 및 체크카드실적도
추가.
또한, 가점 폭 현행 최대 17점에서
최대 50점으로 확대.
최대 50점이고 어떤 항목에 대해
각각 몇점을 가산시켜 주는지 알 수는 없지만,
최대 50점까지 상승이라면 결코 적은 수준이
아니므로 해당 비금융정보 등록을
적극적으로 하시는 게 보다 유리할 것 같습니다.
올해 2분기 중 시행예정으로,
지금이 2분기에 해당이 되니
시행 또는 임박한 것 같습니다.
추후 신용평가사와 협의하여
비금융정보만을 바탕으로 한
독자적 신용점수 도입도 추친한다고 합니다.
음... 이건 금융거래 미비자에 한해
활용되었음 좋겠네요...
개인신용등급이 신용점수제로 변경되는
것과 관련해 몇가지 말씀드렸습니다.
요즘 상당수의 금융사들은
신용등급 또는 점수 뿐 아니라
자체적으로 정한 수 많은 기준에 따라
내부적으로 등급을 따로 메기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을 생각하면
큰 영향이 있을까
하는 불안감도 있습니다만,
부디... 실용성이 있었음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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