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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웹툰 채널뽁스. 원작을 알고 봐도 예상할 수 없는 병맛 패러디 개그웹툰
    관심사/만화 2016. 2. 6. 00:41

     

     

     

     

     

    누가 저에게 어떤 장르의 만화를 좋아하냐라고 묻는다면, 단연 개그라 말할 것 같습니다.

    진짜... '웃음따윈 절대 안 나오는' 상황이여도 웃긴 개그만화를 보고 있으면 저도 모르게

    '풋' 하고 웃어버리죠 ㅋㅋ

     

     

     

     

     

     

     

    사실 거의 네이버웹툰만 보고 다음웹툰은 잘 안 보는데, 그 중 미생과 함께 보는

    두 웹툰 중 하나. 매주 일요일 연재되는 '채널뽁스' 입니다.

     

    처음 이 웹툰을 발견했을 때 예고편부터 '병맛'의 기운을 풍기고 있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일요일은 다음날이 월요일이라... 뭐랄까 기운이 빠지는 날인데

    '채널뽁스' 가 그걸 어느 정도 방지해주는 듯. 물론 볼 때 까지만. ㅋㅋ

     

     

     

     

     

     

     

    예고편에서도 작가가 이야기했듯, 기존 영화들을 작가의 시선으로 재구성한

    옴니버스 형태의 개그웹툰. 즉, 패러디.

    그런데 이 패러디가... 영화 원작을 알고 봐도 예상할 수 없는

    신개념 병맛. ㅋㅋ

     

    작년 2월 8일에 첫 연재를 해서 오늘부로 정확히 1년 되었네요~

    축하드립니다 작가님~~

     

     

     

     

     

     

     

     

     

     

     

     

     

     

    이제까지 나온 시리즈들 모바일에서 캡쳐했습니다~

    제목만 보시면 어떤 영화를 패러디 했는지 잘 아실거에요~ 저는 영화를 그렇게

    많이 본 편이 아니라 몇개를 잘 모르겠더라고요...ㅠㅠ

    뽁스 작가님은 최대한 유명한 영화를 위주로 재구성 하신 듯 합니다.

    내용은 직접 확인해보세요~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원작영화 알고 봐도 예측 못함. ㅋㅋ

    그리고 은근 사회적(또는 정치적?) 이슈를 패러디에 녹여 풍자적인 느낌도 종종 있네요~

     

    거의 대부분 단일 영화에 대해서만 패러디를 했는데 딱 하나,

    드라마 '미생'과 영화 '기생수'를 섞은 '미생수' ㅋㅋ

     

    주관적이지만 모든 에프소드가 막 빵빵 터지고 그런 건 아니지만,

    대체적으로 엄청 웃깁니다 ㅎ

     

    작가님의 필명인 '뽁스'는 얼굴이 여우상이라고 해서 폭스라 불리우다 어느순간

    친구분들 사이에서 '뽁스'가 되어 그 별명을 필명으로 사용한다 하시네요~

     

    여튼! 재미있습니다~ 개그 장르인 웹툰 중에서도 순전 제 생각이지만 상위라 생각됩니다요~

     

    아직까지 '채널뽁스'를 안 보셨다면? 한번 보세요.

    병맛매력에서 헤어나오질 못하실겁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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