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남자의 참 쉬운 여신금융 이야기들. 쉬운남자의 참 쉬운 여신금융 이야기들.

분양권과 관련한 대출로 가장 먼저 떠올릴만한 건 역시 뭐니뭐니해도 중도금 입니다. 그 외에는 간혹 분양권을 담보로 받는 것이라고도 생각하시는 분들도 더러 계시기도 했는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둘 다 땡! 아닙니다. 저는 분양계약자를 대상으로 직업의 유무를 필수로 하지 않고 이용할 수 있는 신용상품에 대해서 말씀 한번 드려볼께요. 무담보 무설정 하우스론에 대해서는 본인 또는 배우자명의의 집이 있는 상황에서 대출을 알아보셨을 때, 그래도 낯설지 않게 한번 이상 상품 이름을 들어보셨을 거라 생각되는데요. 이것의 확장판 정도로 표현하면 될까요? 설정을 하지 않으면서 본인 또는 배우자 명의로 자산이 있다는 것을 우대하여 무직도 신용에 따라 이용할 수 있는 게 흔히 알고 계시는 무담보 무설정 하우스론 입니다. 다..

일반상품을 기준으로 하자면 청년대출 취급이 활발한 곳이 저축은행과 대부업 입니다. 그러니 당연히 해당 업권에서 이용중에 있으신 분들을 적잖히 봐왔고 그렇다는 건 이용자분들이 많다는 거겠죠. 그간 캐피탈사의 대출상품 중 하나라고 하면, 직업이 없으신 분들에게도 주택이나 차량을 본인앞으로 소유하고 있다던가 신용카드를 1년 이상 이용중 이라던가 본인이 계약자로 12개월 이상 납입중인 보험이 있다던가 하는 식으로 하나 이상의 부가자격이 충족되어야 신청할 수 있는 식 이였습니다. 그게 꽤나 오랫동안 이였어서 설마 캐피탈에서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상품이 나오겠어? 했는데 나왔네요. 다만 이 업권은 이 상품이 걸음마 단계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그 수가 정말 적은데, 몇개냐면요. 현재는 달랑 하나 뿐. 향후 연체율이 ..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최근 알면 좋으실 것 같다 라고 생각해 적는 글들이 공교롭게도 햇살론 관련인 것 같네요 ㅎㅎ 이달 23일 출시된 '유스'를 포함하여 햇살론 이라는 이름을 사용하는 서민금융상품은 이제 총 3종류가 되었습니다. 예전에 흩어져있는 서민금융브랜드들을 햇살론 으로 통합을 한다 했었는데, 그게 현실화 된 것으로 보이고요. 개인적으로는 이름은 비슷한데 내용이 각기 다 달라서 정확히 알고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이름이 비슷한 나름대로 헷갈릴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헷갈리지 마시라고! 정리 시도해 보겠습니다. 등급에 따라 특정액 이하의 근로소득자를 대상으로 하는게 대중적으로 가장 많이 알려진 햇살론. (이하 일반햇살론 이라 칭하겠습니다.) 고금리 대안 성격으로 저신용자에게 중금리로 공급되는 햇살..

그저께였나... 개인적으로 조금은 아쉬웠던 대출상담 건이 있었어요. 그에 대한 썰 한번 드리려 합니다. 읽어보심 아시겠지만 이런 경우 저 자신에 대한 자책을 많이 하게 된다는... 상담신청을 주셨습니다. 연락처 확인 후 전화를 드렸죠. 배우자명의 무설정아파트론을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한 문의였습니다. 조건이 된다면야 안될이유가 없지 않겠어요? 당시 상황이 어떤지에 대한 질문을 드렸고 그에 대한 답변을 받았습니다. 아래 사진으로 요약. 저축은행 2건 보유만으로도 배우자명의 무설정아파트론 한도발생 가능성이 낮은데, 추가로 대부업까지 이용 중. 무려 5건에 잔액 2천만원 가량... 연체가 없었기에 해당 신용등급을 유지만 하고 있는 상태로 보여졌으며 종합적으로는 고금리업권 건수 과다로 인해 이용할 수 있는 상황이..

우리나라에 참 많은 금융사들이 있죠. 그에 비례하여 많은 종류의 각종 금융상품들이 있는 것은 당연하고, 카테고리를 좁혀 신용대출 로만 한정을 해도 역시 그렇습죠. 그리고 자세히 촥촥 뜯어서 풀어헤쳤을 때 통념적으로 인식되고 있는 일반적인 상황이 아니더라도 대출을 받으실 수 있는 여지가 있겠습니다. 공무원 신용대출 재직1개월 이상이면 이용할 수 있는 상품 또한 그 중 하나라 할 수 있는데요. 혹시 알고 계셨나요? 만일에 모르고 계셨다면... 지금부터 아시면 되죠 뭐 ㅎㅎㅎ 대상 만 21세 ~ 만 57세 까지의 공무원(정규직만 해당) 남성은 군필 또는 면제 필수이나 직업군인은 가능. 신용등급 NICE 7 등급 이내. 승인율은 6 이내가 높음. 재직기간 만 1개월 이상. 연 소득 2천만원 이상. 의료보험 납부..

티스토리는 한동안 신경을 쓰지 않다가 네이냔의 횡포를 견디다 못해 타 포털을 한번 노려보고자 작년 10월부터 다시 티스토리를 운영하고 있습죠. 그 전에도 티스토리를 사실 열심히 했던 건 아니였지만... 그래도 1년에 한번 정도 수익 정산을 받고는 했었습니다.(출금 도달액 100달러 설정 ㅋㅋ) 그러다가 확실히 좀 운영을 하고 신경도 쓰고 하니까 전 보다는 누적되는 속도가 올라가긴 하더라구요. 그렇게 하여 마지막 정산 기준으로 1년 6개월 만인 작년 12월. 드디어 출금기준 수익에 도달했습니다 ㅎㅎㅎㅎ 이번달에 애드센스 정산을 받게되죠. 오늘 기준 제 애드센스 잔고 입니다. 워낙에 비루하여 나머지 항목들은 모자이크. 110달러 이네요 ㅋㅋㅋ. 정산 주기가 저는 원체 길어서 가물가물하지만 25일 이였나? 아..

크리스마스 연휴 잘 보내셨어요? 저야 뭐... 여친이 없으니 어제는 집 밖 구경도 안 했습니다. 담배도 전날에 아예 여유분까지 사 놔서. 그만큼 밖을 나가지 않겠다 라는 의지가 강력했다 볼 수 있었죠. 왠만하면 휴일에 시간 빨리 가라 라고 생각하기가 쉽지 않은데 어제만큼은 자고 일어나면 26일 이였음 좋겠다 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으니... ㅎㅎ 담보규제야 워낙에 언론에서 많이 다루고 있으니 굳이 그에 관해서는 제가 말씀을 안 드려도 될 것 같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신용대출도 규제되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그에 관한 말씀 드리려 합니다. 캐피탈과 저축은행. 주로 캐피탈 및 저축은행 위주로 재무건전성 및 본업충실 등에 대한 명목하에 만든 관련 법안들로 인해 작년이 특히 심했습니다. 일단 공통적으로 ..

제 주량이 소주 두병인데 최근 몇개월 사이에 음주 횟수가 전보다 현저히 줄어들었습니다. 덕분에 평일에 업무 중 지장을 초래할 숙취같은 건 겪을 일이 거의 없어졌지만 그 대신... 심각한 알쓰가 되어버렸습니다. 소주를 한병만 마셔도 다음 날 아침이 괴롭다는. 그렇다고 주량 늘리려 술을 자주 마시는 짓을 할 수는 없으니 앞으로 그냥 술자리에서 눈치껏 처신해야 할 듯. 올해 10월에 청년햇살론을 대체할 햇살론 유스 라는 이름의 청년상품이 출시예정이라고 보도가 되었었습니다. 저 역시도 그에대해 알려드린 적이 있고 당시에는 뭐랄까. 일종의 프리뷰 느낌이였다면 이번에는 보다 세부적인 윤곽이 제법 나왔더라구요~ 그래서 다뤄보게 되었습니다. 내년 1월 중 출시로 얼마 남지 않았는데요. 출시 이전, 필요를 대비해 미리 ..

어제 유튜브에서 스타2 확장팩 노바 비밀작전 시네마틱 영상보다가 잠을 좀 늦게 잤습니다. 하여튼 이 놈의 유튜브. 잠들기 전에 절대 보면 안됨. 조금만 봐야지 하다가 어느새 새벽이 되고 그런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신용평가사에 회원가입이 되어있고 유·무료서비스 이용여부와는 무관하게 변동내역 알림을 신청하였다면 변동알림 문자 또는 어플 알림을 꽤나 자주 받으실 텐데요. 연체가 있었거나 대출을 추가로 받았거나 한 것도 아닌데 혹시나 내 신용접수가 하락이 되지 않았을까 하는 불안감이 생길 수 있다 생각합니다. 그나마 유료서비스를 이용중이라면 접속하여 실제로 어떠한 변동이 있는지 확인해볼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다면 뭐가 변동이 된거지 하고 답답해 하실수도 있을 듯. 그렇다고 많은 금액은 아니라지만 왠지 유료로..

느닷없는 약 30분간의 정전. 그로 인해 또 임시저장을 안 눌러서 글이 다 날라갔네요. 약 40% 정도 작성되었는데. 한전님들아. 한번만 더 이런 일 생기면 죽는다? 전에 저축은행 하우스론 관련하여 작성한 글이 있었어서 이 내용을 소개 드리는 건 조금 나중으로 미뤄두고 있었는데, 주제 생각만 하다 그냥 시간 다 까먹게 생겼습니다. 그래서 예정보다 조금 더 일찍 알려드리게 되었네요. 무담보 무설정 하우스론. 캐피탈 및 저축은행의 전유물 이다시피 했던 이 상품을 특정 보험사에서도 취급을 하게 되었습니다. 추가로 다른 보험사에서도 취급을 하게 된다면 말씀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지만 현재는 한곳 뿐. 그래도 업권을 떠나 추가로 하나 더 생겼다 라는 것으로 일단 만족하겠음. 보험사의 무설정 무담보 하우스론은 특히..